2025년 2월 5일 (한복 꾸미기) > 환우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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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어르신들과 즐거운 날들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설날을 맞이 하여 설빔을 입는 의미로 한복 꾸미기를 해보았습니다.

알록 달록  한복을 입고 명절을 지냈던 추억을 생각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알록달록 색동저고리~한복을 예쁘게 꾸며 보았습니다

 우리 한선옥 어르신께서 한복 도안에 있는 본인 사진을 보시고 

“ 한선옥이가 여기 있네~” 

하시면서 흥미롭게 바라 보셨습니다. 

옛날 명절에 입던 한복을 생각하며 예쁘게 색칠 하여 꾸며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어르신에게 어울리는 색의 한복이 참 예뻤습니다.

3병동 4병동 어르신들께서도 한복 그림에 본인 사진을 보고 반가운 듯 바라보십니다.

ㅎㅎㅎㅎㅎㅎ

남자 어르신들께서는 두루마리 한복 입던 옛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김효실 어르신은 신발도 깔 맞춤으로 해야 한다 색칠 하셨습니다.

손에 색연필을 묻혀지면서 열심히 색칠 해주시는 우리 3병동 어르신.

 어르신들 사진을 보고 웃으셨습니다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화려한 색을 칠 하시면서 쑥스러우신지 너무 고운 색을 칠 한 것 같다고 하시면서 

본인들의 한복 색을 평가도 하십니다.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한복 도안에 색을 먼저 칠하고 즉석에서 다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2병동 어르신들께서 자신의 사진을 보고 무척 좋아 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색상으로 한복을 꾸미시면서 사진에 보이는 흰머리도 색칠을 하셨습니다 

한복이 이쁘니까 머리 색도 맞춰서 색칠을 하신다 하십니다. 

과거를 회상 하는 시간과 화려한 색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밝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