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9일 이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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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어르신들의 미모 관리하는 날입니다. 바로 '이 미용 서비스'가 있는 날이죠.

어르신들의 깔끔한 머리 스타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던 시간이었는데요.

3월에도 병동 내에서 이 미용을 진행하였습니다.

커트 시작 전 미용 봉사 분들께서는 어르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여쭤 보기도 하고

친근하게 말을 걸면서 편안하게 머리를 자르실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어르신들이 원하는 기장과 스타일을 여쭈어 보면서 진행하여 더욱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늘 그러듯이 질서 있게 지켜주시면서 차례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모두 깔끔해진 머리를 보면서 좋아하셨답니다.^^

어르신들이 대기하시는 동안 혹시라도 지루하시거나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오히려 기다리시는 분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시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네요.

어르신들도 깔끔하고 단정해진 머리를 보면서 서로 칭찬도 해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동안 웃음이 떠나지 않으셨는데요.

모처럼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시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미용 봉사 하시는 선생님들의 실력이 좋으셔서 받으시는 어르신 분들도 아주 만족하셨습니다.^^

봉사해주신 미용 봉사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