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1 3병동 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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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병동 어르신들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을 드리는
네일 아트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메니큐어를 보시자마자
"이뻐지는 시간이구나! "하시며 바로 손을 내밀 주셨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취향으로 "나는 쨍하니 빨간 게 좋아, 그걸로 발라줘"
"나는 진한 거는 싫고 연한 걸로 해주면 좋갰네"
우리 어르신들 취향도 어찌나 확실하신지 원하시는 색으로 예쁘게 발라드렸습니다.
소소한 변화에도 너무 행복해 하시고
누군 가가 나를 정성스레 어루만져 주는 것에 따스함을 느끼셨답니다^^
우리 어르신들께 손 마사지 및 네일 아트 하나로 어르신들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듯하여 뿌듯했답니다.
다 바른 손을 보면서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 즐거워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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