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09 수요예배 & 호박 죽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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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수요 예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몸이 아프신 어르신들의 신앙에 대한 열망은 어느 누구보다도 깊으실 텐데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서 신앙심을 이어가기엔 많이 외롭고 힘드셨을 것입니다.
이제 함께모여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열려 너무나 기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인근 지역 교회 목사님께서 매주 수요일마다 저희 병원에 방문하셔서
어르신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하셨습니다.
찬송가도 부르고, 기도도 드리고, 목사님의 설교까지~~
어르신들께서 마음으로 의지하실 수 있게끔 에배를 드리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시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게끔 매주 진행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예배를 마치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호박죽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먹으니 더더욱 맛있다며 너무나 좋아하셨답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목사님과 봉사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봉사하러 오시는 목사님과 봉사자분들은 방역수칙에 의거 예방접종을 마치신 분들이고,
출입전 신속항원검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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