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완주 요양병원은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일본 요양원에서시작된 존엄케어를 핵심 가치로 실천 하고 있습니다.
존엄케어를 지향 하는 병원으로 뇌졸중, 파킨 슨, 척수 마비,
치매, 혈액 투석(인공신장실)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양,한방 협진을 통해 맞춤형 재활 치료와 요양 치료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6월 새로 오픈 한 인공 신장실은 최신 혈액 투석 장비를 도입하여
환자 분들께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완주 요양병원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일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듬뿍 안겨드렸던
특별한 시간, "클레이로 만드는 색동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 현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소싯적 솜씨를 발휘하며 즐거워하셨던 어르신들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실까요?




1단계: 밥과 속 재료 준비하기
가장 먼저 김밥의 베이스가 되는 '밥'을 준비합니다. 하얀색 클레이를 넓게 펴서 밥알의 질감을 표현해 봅니다.
어르신들은 "옛날에 밥 지을 때 냄새가 참 좋았는데~" 하시며 옛이야기 꽃을 피우셨어요.
그다음은 알록달록한 '속 재료' 만들기! 빨강, 노랑, 초록, 분홍 등 다양한 색깔의 클레이를 가늘고 길게 밀어 단무지, 시금치, 당근, 햄 등을 만들어 봅니다.
손발이 저리신 어르신들도 이 순간 만큼은 집중하여 꼼꼼하게 모양을 잡으셨어요.
2단계: 돌돌 말아 김밥 완성하기!
이제 가장 중요한 순서, '김' 역할을 하는 검은색 색지(또는 클레이) 위에 넓게 편 흰색 클레이(밥)를 올립니다.
그 위에 정성껏 만든 알록달록한 속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뒤, 예전 김밥 싸던 실력을 발휘해 돌돌 말아줍니다.
"요렇게 말아야 김밥이 예쁘게 나오지!" 하시며 익숙한 손놀림으로 단단하게 말아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침상에 누워 계신 어르신들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3단계: 예쁘게 썰어 완성! & 작품 감상
잘 말아진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조심조심 썰어줍니다. 칼(안전칼 사용)로 자를 때마다 단면에 나타나는
화려한 색동 무늬에 어르신들은 "우와~ 정말 예쁘다!" 하며 감탄하셨어요.
완성된 김밥을 하얀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니, 진짜 먹음직스러운 명품 색동 김밥 한 접시가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서로의 작품을 비교해 보기도 하고, 당신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기도 하시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손끝으로 전해지는 클레이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과거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무엇보다 내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성취감은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완주 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게 병원 생활을 하시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저희가 함께하겠습니다!